크니크니어린이집

영아의 신체 발달을 촉진하여 근육 발달과 혈액 순환을 도우며 교사와 영아 간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애착을 강화한다. 영아를 진정시켜 불안을 줄이고 편안함을 제공하며 소화 문제를 완화하여 영아의 수면 질을 개선하고 더 나은 수면을 촉진한다. 더불어 영아의 전반적인 건강과 행복을 증진시킨다.

신체의 모든 감각이 열려있는 영아기 아이들에게 매달 다양한 식재료를 제공하여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을 느껴보며 다양한 감각들을 깨워준다. 영아의 사회정서발달과 식습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밀랍점토, 습자지, 자연물과 같은 매체들은 영아가 다양한 질감의 재료를 자르고 붙이고 뭉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해보며 소극육 발달을 도모하고, 손과 눈의 협응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영아의 정서적 안정감과 심미감, 성취감을 기를 수 있다.

촉촉하게 젖은 종이 위에 천연물감으로 수채화를 그리는 방법으로 진행되는 '습식수채화'
유아들이 자신만의 색을 표현하며 부드럽고 완결되지 않으면서 여전히 성장하는 아이들을 대변하는 느낌을 가진다.

손으로 느끼는 전인적인 교육은 '수공예'
유아들은 수공예를 통해 소근육의 발달, 눈과 손의 협응력, 수공예를 해나가면서 일의 순서나 문제해결능력 등을 스스로 익히게 된다.

인간의 전체부분인 사고, 감성, 의지를 모두 사용하는 '오이리트미'
오이리트미는 나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를 알아가고 시공간을 알아가고, 공동체의 움직임을 알아가는 것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신의 몸의 조화를 이해하게 되고 나의 신체를 소중하게 여기게 된다.

이야기 할머니께서 매주 하루씩 방문하여 유아들에게 우리의 옛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듣는 시간이다.